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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도 최고 부자 무케시 암바니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 회장
━ 채인택의 혁신을 일군 아시아의 기업인(15) 무케시 디루바이 암바니는 인도를 대표하는 경영인이다. 포브스 세계 부호 순위에 따르면 암바니는 2018년 4월 13일 현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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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양성희의 직격 인터뷰] “JSA 영화보다 판문점 정상회담이 더 영화 같더라”
━ 판문점회담으로 다시 화제 ‘공동경비구역 JSA’ 제작자 심재명 지난달 27일 판문점에서는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장면이 펼쳐졌다. 남북 정상은 손잡고 군사분계선을 넘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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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박보균 칼럼] 김씨 세습 왕조와 카스트로 형제
박보균 칼럼니스트·대기자 쿠바의 카스트로 시대가 마감했다. 18일 피델과 라울 카스트로 형제의 59년 통치가 끝났다. 라울(87)은 국가평의회 의장(대통령 겸직)에서 물러났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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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를 나눠야만 엄마인가, 이 시대 가족을 돌아봤다
영화엔 효진(임수정 분) 외에 여러 사연의 엄마가 나온다. 임수정은 ’‘엄마’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됐다“고 했다. [사진 명필름·CGV아트하우스] 배우 임수정(39)이 난생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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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수정 "갑자기 생긴 16세 아들, 내게도 닥칠 수 있는 이야기"
영화 '당신의 부탁' 한 장면. [사진 명필름·CGV아트하우스] 배우 임수정(39)이 처음 엄마 역할에 나섰다. 신예 이동은 감독의 저예산 영화 ‘당신의 부탁’(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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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기 지면 아오지 탄광행?…북한 선수들의 모든 것
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북한 선수단의 공식 입촌식이 열린 8일 오전 강릉 올림픽선수촌에서 북한 응원단이 연주하고 있다. 오종택 기자 평창 겨울올림픽에 참가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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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동생 김여정 '환영받지 못한 손님' 될까 열병식 수위 조절했나
북한 건군 70주년 열병식이 8일 북한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렸다. 연설하는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 뒤로 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보인다. [사진 조선중앙TV 켭쳐] 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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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김여정 방남 … 북·미 대화의 물꼬 트기를 기대한다
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유일한 여동생 김여정이 북한 고위급 대표단의 일원으로 9일부터 2박3일간 한국을 찾는 건 의미가 남다르다. 북한의 김씨 일가를 뜻하는 이른바 ‘백두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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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e글중심] 한국식 ‘세는 나이‘, 바꿔야 할까요?
■ 「 [사진=중앙DB] 외국인이 “몇 살이세요?”라고 물었을 때 뭐라 대답해야 할지 망설이던 경험이 한 번쯤 있으실 겁니다. 외국에서 통용되는 만 나이로 말해야 할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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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슬렁거리던 개, 그 녀석들이 사람을 선택했다
━ [이정모의 자연사 이야기] 개의 진화 늑대는 사회성이 높은 동물이다. 수컷이 양육에 참여하고 청년 늑대가 교대로 집을 지키며 동생들을 보살피는 등 가족애가 넘친다. 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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GS그룹 칼텍스 출신 약진 … 사장 승진 3명 전원 배출
왼쪽부터 정찬수, 김형국, 엄태진. GS그룹은 성과주의를 바탕으로 50대를 주요 계열사의 최고경영자(CEO)로 배치하고, 14명의 40대 상무를 발탁하는 내용의 임원인사를 실시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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젊어지는 GS그룹 ‘50대 CEO’ 전면배치
GS그룹은 성과주의를 바탕으로 50대를 주요 계열사의 최고경영자(CEO)로 배치하고, 14명의 40대 상무를 발탁하는 내용의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. 정찬수 G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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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월이 가도···'광식이 동생 광태' 김주혁을 추억하며
'광식이 동생 광태' [매거진M] 10월 30일. 모두가 아끼고 사랑했던 배우 김주혁이 유명을 달리했다. 불의의 사고였다. 사석에서 몇 번 인사를 했을 뿐, 인연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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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종명의 샐러리맨 코칭스쿨] 정보가 달라지면 진실이 바뀐다
친소관계, 서로에 대한 감정에 따라 태도 달라져 박 차장은 직장생활이 너무 힘들었다. 상사인 강 상무 때문이다. 강 상무는 폭언을 한다. 박 차장은 이런 폭언을 들으면서 직장생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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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나폴레옹 쥐락펴락한 실세 탈레랑의 매력 보여줄 게요”
“불가능은 없다”는 자신감의 대명사 나폴레옹. 그에 대한 평가는 늘 엇갈린다. 불굴의 리더십으로 세상을 이끈 영웅인가, 야망과 허세에 혁명을 이용한 속물인가. “둘 다 맞다”는 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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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 3명만 구사 1440도 회전 거뜬 평창 넘보는 ‘스웨그’
━ 스노보드 빅 에어 국가대표 이민식 스노보드 국가대표 이민식은 ’평창에서 과감하게 금메달에 도전 하겠다“고 말했다. 작은 사진은 그의 경기 모습. 김경록 기자 스웨그(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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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리에 바람이 통하게 하라, 반바지 골프 바람
반바지 차림의 더스틴 존슨(왼쪽)이 9일 조던 스피스의 캐디인 마이클 그렐러(가운데), 자신의 캐디 겸 동생인 오스틴(오른쪽)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. [샬럿 EPA=연합뉴스]1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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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정유라, 우리 아빠(정윤회)는 김관진 아저씨하고만 형님 동생 해요”
정유라의 아버지 정윤회씨가 김관진 전 국가안보실장과 호형호제하는 사이라는 주장이 나왔다. 김규현(왼쪽) 청와대 외교안보수석과 김관진 국가안보실장이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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능청맞고 뻔뻔한 아재들, TV 예능까지 점령하다
JTBC ‘뭉쳐야 뜬다’. 정형돈·안정환·김성주 등 아재들로 멤버를 구성했다. 지난달 21일 방송된 JTBC ‘패키지로 세계일주-뭉쳐야 뜬다’ 18회에서 싱가포르로 패키지여행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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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재 예능 인기…'아재'는 죽지 않아, 다만 망가질 뿐
JTBC '뭉쳐야 뜬다' 18회 캡처. 지난달 21일 방송된 JTBC '패키지로 세계일주-뭉쳐야 뜬다' 18회에서 싱가포르로 패키지여행을 떠난 정형돈은 이동 중인 버스 안에서 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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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소년중앙] 초1 서진이부터 고3 재광이까지 메이커 세계로 출발합니다
딱히 돈이 되지 않아도, 누군가 알아주지 않아도 만들고 싶은 것을 만드는 문화가 있습니다. 상상을 현실로 바꾸는 ‘메이커’ 문화죠. 그저 뚝딱뚝딱 자유롭게 만들기만 하면 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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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승일 “최순실, 박 대통령과 언니 동생 사이라고 말해”
노승일 전 K스포츠재단 부장이 9일 “최순실씨가 독일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통화했느냐”는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의 질의에 “독일에 있을 때 한 차례 있었다”고 답했다. 국회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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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매거진M] '스타트렉'의 커크함장. 황야를 가로지르는 서부 사나이로 돌아와
━ '로스트 인 더스트' 크리스 파인. 커크 함장을 내려놓고 과묵한 서부 사나이로 거듭나다. 사진=메인타이틀픽쳐스‘로스트 인 더스트’를 한층 매력적으로 만든 것은, 미국 서부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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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시평] 그들이 진정한 보수가 맞나?
허태균고려대 심리학과 교수부모들은 흔히 말한다. 큰애와 작은애, 딱 반반씩 섞였으면 좋겠다고. 자녀들의 서로 다른 장단점, 다르게 부모를 힘들게 하는 성향을 보며 흔히 하는 얘기다